2011 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
분류없음 2011/05/29 23:12 |작년에 이은 올해도 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
하지만 작년에 신청만 해놓고 늦잠으로 참석은 못했다능;; 그래서 올해가 더 기다려지고...
작년엔 혼자 참석하려 했었지만 올해는 같이 보드타는 형님과 동생과 같이 신청한터라 더욱더 둑은둑은 기대기대!!
ㅋ
아침에 여섯시에 일어나서 밥먹고 샤워하고 나갔는데 지하철은 이미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하더군.
고정기어는 나밖에 없었고 다들 클릿슈? 암튼 그 자전거신발에 쫄복에 비싼 로드와 미벨들밖에 없더군.
(프론트 브레이크를 장착 한 이후로 더욱더 신나는 라이딩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고 달리는중.)
광화문에 내리자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는데 별천지... 덜덜덜 주최측 추산 5000명??
7시40분쯤 광화문에 도착해서 석환형과 천각과 천각사촌동생을 만나서 하이바를 쓰고 즐거워하며 사진찍기!!
(사진찍다가 엉거주춤 세워놓은 브롬톤을 모르고 가방으로 툭 쳐서 넘어뜨림. 브롬톤오너 개씨발색기 표정 썩음. 미안하다고 했지만 계속 썩음. 존나 싸구려 브롬톤 존나 아껴라 벌레새끼야.)
출발전 서울시장 다섯살훈이가 자전거생각에 쌀꺼같다며 개드립시전. 반응 無.
나는 초보자라인에 서서 샤방라이딩 계획하였으나 미벨에 따이고 심지어 스트라이다에게 따이자 빡쳐서 달리기 시작. ㅋㅋ
자동차도로가 통제되고 자전거가 거기를 달리고, 심지어 버스전용차선까지도 통제해서 버스전용차로로만 달렸다.
날씨도좋고 바람도 시원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하는 페스티벌은 진짜 최고였다.
안전문제상 달릴때는 사진찍기 포기.
광화문광장을 출발해서 서울역을 지나고 용산역을 지나 강변북로에 진입하자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 길이 좁아지기 때문이란다.
(아줌마 동호회와 맞딱들임. 무서운 아줌마들. 쫄복에 자전거가방에. 심지어 장갑까지. 멋지시다!)
마지막 사진의 언덕을 지나면 바로 강변북로로 진입한다. 뻥 뚫린 강변북로를 달리는 맛은... 달려보지 않은사람은 모를 것이다.
미친듯이 페달을 굴렸고... 강변북로 인증샷을 위해 원효대교 아래에서 모두 모였다.
사진찍고 놀고있는데 반대편 차선에서 eng 카메라를 든 남자가 달려오더니 인터뷰좀 하자고 하여 뭐 흔쾌히 했다.
아마도 내일 30일 kbs2에 나올듯. 허허허- 다시보기 챙겨봐야지 ㅋ
다시 출발해서 소리도 지르고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인사도 하면서 신나게 페달질을 하다 국회의사당이 보이는 곳에서 멈춰 숨고르기를 하였다.
이때부터 박영익 없어짐-_-;; 먼저 죽도록 달리더니 결국엔 쓰레기장에서 만남. ㅋㅋㅋ
(쓰리7ㅔ이 6.0 crew를 소개합니다. ㅋㅋㅋㅋ)
쇼군에서 협찬??ㅋㅋ 받은 나이키6.0셔츠를 원랜 셋이 이용하는데 주황색 옷입은놈이 배나와서 소화못하겠다며 오늘 안입고나옴. 개늠. 하이브리드는 끼워주지 않을테야! 고정기어만 모여!! ㅋㅋ
이렇게 신나게 한시간 십오분동안 달린 거리는 21km.
올해는ㅅ ㅣ간에 쫒겨 제대로 페스티벌을 즐기진 못했지만 내년에 다시한번 참여할땐 느끼는 기분 여과없이 표출하고 더욱더 신나게 즐겨야 겠다.
